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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Hardware/Display

LG전자 55인치 OLED 55EM9700 84인치 UDTV 84LM960V

by 에비뉴엘 201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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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 2012(KES 2012)에서 1,352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첨단 3D 및 스마트 기기를 대거 선보였다. 




올레드TV 


LG전자는 두께가 단 4밀리미터(㎜)에 불과한 세계 최대 55형(139.7㎝) 올레드TV를 전면에 내세웠다. 전시장 입구에 벽걸이형, 일반 스탠드형, 바닥부터 긴 봉으로 이어진 플로어(Floor) 스탠드형 등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된 제품 11대를 배치, 얇은 두께와 10킬로그램(㎏)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했다. 


55형 LG 올레드 TV(모델명: 55EM9700)는 ‘WRGB’ 방식의 OLED 기술을 적용해 ▲4 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Refiner)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무한대의 명암비 구현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유럽 최고 권위의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로부터 괄목할 만한 기술진보 성과를 이룬 디스플레이 제품에 수여되는 ‘유럽 디스플레이(European Display Achievement) 2012-2013’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 최대 84형 UDTV 


LG전자는 초대형 프리미엄TV 시장 공략을 위한 84형 UD 3D TV(모델명: 84LM960V)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고해상도 지원 TV 최초로 대각선 길이 2미터(213cm)를 돌파, 42형 TV 4개를 붙여놓은 크기와 같다. 


UD(3,840×2,160) 기술은 풀HD(Full High Definition, 1,920×1,080)보다 해상도가 4배 높다. 풀HD화면의 화소 수가 207만 개인데 비해, UD는 4배인 무려 830만개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획기적 선명함을 구현한다. 


플래티늄(Platinum, 백금) 느낌 재질에 모노크롬(Monochrome, 단색) 디자인을 구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제품도 시네마3D 기술을 채용해 초대형 화면으로 실감나는 입체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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