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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31 군장병 식단개선.jpg

by 에비뉴엘 201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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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자녀 둔 부모님들 특히 오늘 같은 명절 때 잘 먹고 있을지 마음이 더 쓰이실 텐데요. 


장병들의 식단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전방부대 신병교육대 식당, 북엇국을 끓이는데 표고버섯으로 만든 천연 조미료를 쓰고 소금양도 줄였습니다.


조리병사 옆에는 경험이 많은 전문 요리사가 음식 준비를 돕습니다. 

군대 밥에서도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게 하겠다며 국방부가 채용한 민간 조리사입니다. 


◀ 민간조리사 ▶  "다음부터는 물에 씻어서 꼭 짜서 볶아. 그러면 돼..." 


오늘은 밀가루를 입혀 튀긴 고등어와 오징어 무채 등이 반찬으로 나오고, 신선한 제철 과일도 후식으로 제공됐습니다. 


군 당국은 고된 훈련으로 일반인보다 20% 정도 높은 장병들의 열량 3100㎉ 기준을 충족시키고 메뉴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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