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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Hardware/Display

델, 2560X1440 해상도 27인치 모니터 U2711 출시

by 에비뉴엘 201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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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두 IT 기업인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www.dell.co.kr 대표이홍구, 이하 델 코리아)은 업계 최초로 5년의 모니터 무상 보증 기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급 모니터에 적용되는 IPS, WQHD를 지원하는 쿨한 디자인의 27형 모니터 ‘울트라샤프(UltraSharp) U2711’ 신제품도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 

컴퓨터 주변 기기 중에서 수명이 긴 모니터는 한번 구매하면 수년을 사용하는 주요 장비이다. 더군다나 눈과 항상 가까운 거리를 두어야 하는 PC 모니터는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장비로 인식되고 있다. 그만큼 모니터는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조사의 사후 서비스는 더욱 중요하다. 대부분의 모니터 제조사의 무상 보증 기간은 2년인 반면 델 코리아는 전 모니터 제품에 대해 3년 서비스를 지원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델 코리아는 제품의 강한 자부심과 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5년 서비스(익일 교환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이번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2010년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델의 2209WA, G2410, U2410, U2711, U3008W 5가지 제품 구매 소비자들에게 지원되며, 각 제품당 500대 한정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소비자에 의한 과실까지 보장되는 컴플리트 커버(고객 과실/사고 보장 서비스 프로그램) 서비스 또한 30~35% 가격 인하한다 (www.dell.co.kr/business과 GS SHOP, 신세계몰에서 확인). 

델코리아의 이철완 차장은 “모니터는 PC 구성품 중 단품으로는 고가의 장비이면서 오래 사용하는 기기이지만, 어느 기업도 소비자들을 위해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지 않았다.”라며 “델은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기업으로 모니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수용하여 이번 서비스 확대를 실시하게 되었다. 본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니터 3년 서비스도 업계에서는 최장의 서비스이지만 델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서비스 기간을 5년으로 대폭 연장했다. 향후에도 5년 서비스를 다른 모니터에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서비스 확대의 소감을 밝혔다. 

고급 모니터에 적용되는 IPS 방식의 U2711 선보여 

또한 델 코리아는 IPS와 WQHD를 지원하는 27형으로는 프리미엄 모니터 울트라샤프 U2711을 선보였다. U2711은 27형 모니터로는 드물게 WQHD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여 섬세한 영상을 구현한다. WQHD는 풀HD (1920X1080)의 해상도를 훨씬 넘는 초 고해상도로 30형 이상에나 사용되는 고품질 해상도이다. U2711은 고해상도로 인해 정교한 이미징 처리 업무나 고해상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블루레이 영화 감상 등의 고해상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이다. 

IPS(In-Plane Switching)는 고급 모니터에 적용되는 패널 기술로 모니터의 측면에서 볼 때 정확한 색을 구현하지 못하는 시야각 문제를 개선하여 모니터 정면뿐 아니라 어느 방향에서도 보다 우수한 화질을 구현케 한다. 

이 밖에도 16:9 비율의 화면 사이즈, 6ms의 빠른 응답 속도의 고급 사양으로 무장했을 뿐 아니라 4개의 UBS 포트와 8가지 형태의 카드를 인식하는 메모리 리더기까지 아기자기한 기능들이 내장되었다. 입력 가능한 단자는 2개의 VGA와 DVI-D, 콤포지트, 콤포넌트, HDMI, 디스플레이포트 등 현존하는 대부분의 비디오 단자를 지원하는 센스도 보여준다. 

U2711의 제품 가격은 79만 9천원 (온라인 가격 기준, 부가세 별도)이며 제품과 5년 서비스확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dell.co.kr/business과 GS SHOP, 신세계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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