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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피(WIPI) 폐지 임박

by 에비뉴엘 200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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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등 그동안 외산폰의 국내 진입을 가로막아온 '위피' 장벽이 조만간 사라질 전망이다. 위피 폐지는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이어지면서 국내 이통시장에 '개방'과 '글로벌'이라는 변화의 파고를 예고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연내 위피 의무화 정책을 폐지하기 위한 수순에 돌입, 조만간 전체회의에 관련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 내 무선인터넷 산업 진흥을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된 위피(WIPI)는 한국형 무선인터넷 플랫폼의 표준규격으로서 국산제품 보호 등의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국내 이통시장의 폐쇄성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도 위피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어 연내 폐지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위피 장벽이 무너지면 당장 애플의 아이폰 등 외산폰의 국내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위피에 발목이 잡혀온 KTF와 애플간 협상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12월중 캐나다 림(RIM)사의 블랙베리를 들여올 예정인 SK텔레콤도 위피 폐지가 확정되면 애플 등 외산폰과의 협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www.asiae.co.kr/uhtml/read.jsp?idxno=450144

※위피란
위피는 영어 '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이동통신 업체들이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적 낭비를 줄이자는 목적으로 2001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무선인터넷 플랫폼이란 이동전화 단말기에서 퍼스널컴퓨터의 운영체계(OS)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본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아래 아이폰기사에 신빙성을 뒷받침해주는 소식이다.
안드로이드,심비안,  줄줄이 들어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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