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니클로2

글로벌 패스트패션 '전성시대' 유행에 따라 수시로 신제품을 내놓는 글로벌 패스트패션(SPA 브랜드)들이 속속 들어와 국내 중저가 패션시장을 흔들고 있다. 올 들어 스페인 '자라'가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미국 브랜드 '포에버21'이 서울 명동 엠플라자 쇼핑몰에 지난 8일 문을 열었다. 일본 '유니클로'와 미국 '갭'은 이미 10여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웨덴의 SPA 브랜드 'H&M'도 조만간 국내 시장에 진출할 채비다. '포에버21'은 미국 LA를 근거지로 전 세계에 400여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대표가 한국인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포에버21'은 우선 2640㎡(8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량 생산 체제인 다른 브랜드와 달리 모든 제품을 소량으로만 생산해 그때 사지 않으면 품절돼 구입할 수 .. 2008. 11. 30.
日 중저가 브랜드 유니클로 “고가의류 불황을 틈타..” 불황의 늪에 빠진 패션시장에서 유독 꿋꿋이 성장하는 곳이 있다. 바로 패스트패션 분야다.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남들보다 더 멋지게 자신을 꾸미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겨냥한 컨셉트 덕분에 불황에도 굴하지 않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08년 서울은 세계 패스트 패션의 춘추전국 시대다. 패스트패션은 트렌드에 발맞춰 재빨리 내놓아 소비주기가 빠른 옷을 지칭한다. 외국에서 시차 없이 직수입되는 대형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이 최근 1~2년 새 급증했다. 지난 4월 말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영플라자에 첫 매장을 론칭한 스페인의 ‘자라’(ZARA)는 국내 진출 7개월만에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5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지난 9월 미국의 ‘포에버21’(FOREVER 21)도 서울 명동에 매장을 열고 성.. 2008. 11.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