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승무원2

대한항공 난기류 대참사.jpg 지난 2012년 6월 4일 오후10시5분(현지시각) 대한항공 여객기 KE628편(보잉 747-400)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공항을 이륙해 인천으로 향했다. 밤이었지만 날씨는 맑았고 비행은 순조로웠다. 이륙한 지 약 1시간가량 지날 무렵 갑자기 비행기는 수직 낙하했다. 승객들은 '꺅'하며 비명을 질렀고 서 있던 승무원들은 천장에 부딪치거나 중심을 잃으며 넘어졌다. 기체가 심하게 요동치면서 탁자 위의 음식물은 모조리 쓰러졌다. 단 5초에 불과했지만 평화롭던 비행기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KE628편은 이후 제 고도를 되찾았고 5일 오전7시5분 인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승무원과 승객들 10여명은 바로 의료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승무원 1명의 치아가 부러졌고 승객 1명이 뜨거운 음식.. 2013. 4. 22.
대통령 전용기 승무원유니폼 공개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는 승무원 유니폼이 공개됐다. 패션 디자이너 이기오씨가 만든 여성 승무원 유니폼은 한국적인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편안함과 실용적인 면을 강조했다. 우리 전통의 색에서 차용한 고급스러운 연회색의 정장에 아웃 포켓을 달았다. 단아한 버선의 뒷발을 연상시키는 소매 커프스를 매치했다. 스카프는 이두식 홍익대 서양학과 교수의 '잔칫날'을 실크 오간자 천에 전사한 뒤 한복의 고름을 응용해 연출했다. 전통 오방색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한국의 가치를 뜻한다. 남성 승무원의 경우 태극과 코드원의 상징인 비행기를 모티브로 넥타이 디자인과 정장으로 제작했다. 이기오 디자이너는 "코드원 유니폼은 승무원들의 불편한 점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세계인의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했다"고 .. 2013. 3.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