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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00만 화소 풀터치 카메라폰 '픽손12 (Pixon12)' 6월 출시

by 에비뉴엘 200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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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리미엄폰 시장의 절대 강자 삼성전자가 고화소카메라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6월 말 유럽 시장에 글로벌 휴대폰 업계 최초로 1,200만 화소 카메라폰 '픽손12(Pixon1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글로벌 휴대폰 업체들이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의 시제품을 전시회 등에 공개한 적은 있지만 상용 제품을 내놓은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픽손12'는 지난 해 말 유럽 시장에 출시된 프리미엄 풀터치 카메라폰 '픽손(Pixon)'을 잇는 후속 제품이다.

세계 최고화소 카메라폰 답게 전문가급 디지털카메라의 기능을 완벽하게 갖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셔터스피트가 한 층 빨라졌고 사진 저장 시간도 단축돼 사진 촬영 후 다음 사진을 촬영할 때까지 약 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촬영 폭이 넓은 28mm 와이드 앵글 렌즈를 장착해 한층 더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오토'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조작 없이도 피사체 및 주변 환경에 따라, 촬영 모드, ISO, 노출 등이 자동으로 조절돼, 가장 최적화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터치 오토포커스'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사진의 초점 위치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논 플래시, 디지털 줌, 얼굴인식, 손떨림 방지, 뷰티 샷 등 다양한 카메라 특화 기능을 두루 갖췄으며 HSUPA와 와이파이 등 통신 기능도 최적화됐다.

셰어픽스 (Sharepix)'를 이용해 마이스페이스, 플리커, 페이스북 등에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손쉽게 업로드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신종균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최고급 카메라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만족시킨 프리미엄폰"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고화소카메라폰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최강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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