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자동차

130802 KBS 소비자리포트 1부 불나는 현대자동차

by 에비뉴엘 2013. 8. 3.
반응형

1. 불나고! 물새고!? 자동차의 불안한 비밀 / 전진 프로듀서, 임소윤 작가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대에까지 이르는 자동차!

소비자들에게는 부동산 다음으로 고가인 재산이다.

그런 만큼 구매도 신중해지고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그런데, 이런 자동차가 원인도 알 수 없는 화재로 한 순간 불타버리거나 조금만 비가 와도 물이 줄줄 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동차 화재와 누수의 원인이 자동차 부품 결함에 있다는 의혹을 쏟아내고 있는데도

제조사는 원인미상이라는 대답만 내놓은 채 명확한 규명도 없이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하다.

 

수천만 원짜리 자동차가 갑자기 불타는 위험천만한 사고를 겪거나 구입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차에서 물이 줄줄 새는 황당한 일을 겪고도

제대로 보상 받지 못하는 억울한 상황에 놓인 소비자들!


불나고, 물새는 이상한 자동차, 그 원인은 무엇이고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 집중 취재했다.



제네시스 화재사고



아파트단지에 들어와 주차를 할려고 서행중인데 갑자기 차 전조등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음

순간에 기지를 발휘해 아파트 바리게이트를 밀치고 한적한 공터로 피신

결국 제네시스는 불에 타 잿더미가 되버림

현기차 조사결과 전조등에서 화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발화원인을 식별할 수 없음




원인을 모르니 현기차는 책임이 없음




싼타페CM 화재사고




밤 12시 주자창에 주차해둔 싼타페CM이 새벽3시쯤 갑자기 화재발생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차량 엔진룸에서 불길이 번짐

발화부분은 배터리 전선에서 발생














현기차는 원인을 모른다고 국과수 자료라도 가져와라 배짱부림


차주는 국과수에 조사의뢰

다른부분에서는 특이점이 없고 증거물품으로 보아 배터리 접속불량으로 인한 화재로 추측됨


국과수보다 현기차가 더 전문사니까 국과수꺼지고 우리 조사결과를 따라야한다.

책임지기를 거부함








여기 사례에도 국과수자료는 못믿으니까 똥배짱 부림

현기: 법원소송까지 갈래? 

소비자 : 시간들고 돈들고 그냥 포기





국과수자료를 부인하는 현기차의 공식입장 



그랜저TG 화재사고

대리기사를 부르고 200미터쯤 가는데 갑자기 뒷자석에서 연기가 올라옴



뒷자석 센터콘솔에서 전선에 의한 화재발생







이 소비자는 소송걸어서 보상을 받음




잘못을 인정했을 때 소비자가 그 회사를 더 사랑하는 것이지

무조건 발뺌하고 소비자를 무시한다면 그 기업에는 미래는 없다.



2부는 싼타페DM 누수현상에 대해 다룹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