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5인치 풀HD AH-IPS패널 출시

2012년 5월에 개발된 AH-IPS 패널은 1920x1080의 Full HD 해상도에 440ppi(Pixel Per Inch)가 적용돼, 스마트폰에서 더욱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제품(4.5인치, 1280 x 720, 329ppi)보다 화면 크기가 0.5인치 커지며 동시에 화소수는 2.2배 이상 많아졌고 ppi는 1.3배 이상 진보했다. 

신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면, 지금보다 더 선명한 화면에서 문서 읽기, 영상 보기, 인터넷 즐기기 등이 가능해진다.

   

또한 AH-IPS는 기존 IPS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기술로, 넓은 광시야각과 터치 시에도 안정적인 화면 구현 및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하며, 원본 이미지의 색상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다.

   

또한 높은 투과율로 소비전력 측면에서 우수하며, 보다 밝아진 화면 때문에 주광에서도 선명한 화면 감상이 가능하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는 "LG디스플레이는 AH-IPS 등 혁신적 기술력으로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업계의 기술 발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5.0인치 Full HD 제품은 LG전자 LG-F240제품에 탑재되어 올 12월이나 내년1월쯤 출시될 예정이며, 6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미국 메사추세스주 보스턴의 보스턴 컨벤션 센터(Bosto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2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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