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15 KBS 내 딸 서영이 이보영
내 딸 서영이 기획의도 부모, 그 가슴 저린 이름...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부모, 형제, 혹은 배우자이거나 자식이다.그리고 그들과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엮어서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고 있다.고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사랑'이다.인간은 누구나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고, 그 타인과의 사랑을 통해 가족을 형성하고, 자식이라는 또 다른 '나'를 탄생시키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를 존재하게 만드는 근간이 되는게 가족인데...'남이 안 보면 갖다 버리고 싶은 게 가족' 이란 말은 왜 나왔을까?부모는 '선택'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떄문일 것이다.돈 때문에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예전 같으면 기겁할 사건이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를 장식하고, 우리는 점점 ..
2012.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