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KT용 2G 폴더폰(SHC-Z160S) 출시

삼성전자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2G 휴대폰 ‘와이즈Ⅱ 2G(WISEⅡ 2G, SHC-Z160S)’를 SKT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와이즈Ⅱ 2G’는 2G 가입자를 위한 피처폰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폴더부에 내부 76.3mm 화면과 외부 56.4mm 화면의 듀얼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또,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더 잘 볼 수 있는 ‘큰 글씨 모드’, 10초 동안 전화를 받지 않으면 약 70데시벨(dB)의 벨소리와 강한 진동이 울리도록 하는 ‘확실한 벨/진동’ 기능, 미리 설정한 기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지정된 수신인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는 ‘안부 알림’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와이즈Ⅱ 2G’는 3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DMB와 FM라디오 기능을 갖췄고, 출고가는 40만원대 중반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G 휴대폰을 원하는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애니콜 SHC-Z160S 스펙

-통신규격 2G

-3인치 해상도 240x400, 6만 5천컬러 (외부 2.2인치 해상도 320x240) LCD패널

-300만화소 CMOS 카메라

-블루투스 2.1 EDR, 지상파 DMB,GPS,외장메모리지원, FM라디오

-연속통화 280분, 연속대기 220시간

-배터리 1,000 mAh

-무게 128g

SKT는 2G통신서비스를  2018년에 종료할 계획입니다.

이번 출시된제품이 마지막 2G휴대폰이라고 보여집니다.

어른신을 위한 금색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