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형 알페온(라크로스) 뉴욕모터쇼에서 공개

2013 뉴욕모터쇼가 3월 27~28일 열리면서 GM에서는 뷰익 라크로스(알페온) 2014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라크로스(알페온)은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2015년부터 쉐보레 임팔라부터 시작되는 GM의 패밀리룩이 통합되는 시점에서 그 영향이 조금 보이네요.

먼저 요즘 자동차흐름답게 LED눈썹을 넣어 헤드라이트를 바꿨으며 많이 지적받았떤 

본네트위의 크롬장식은 측면으로 자리하면서 전보다는 훨씬 인상이 좋아졌습니다.

하단 안개등과 범퍼디자인도 세련되게 변해 통일감을 줍니다.

2012년형 알페온

위에 2012년형 알페온과 비교해보면 인상이 많이 좋아진걸 알 수 가 있습니다.

휠 디자인도 바꼈는데 

사진의 휠은 20인치휠 입니다.

LED램프를 새롭게 디자인한 리어램프는 어디선가 많이 본 스타인인데 약간 현대 신쿠스느낌도 듭니다.

리어램프의 크롬가니쉬는 2014년형에도 쓰는군요.

실내에는 아주 큰 변화가 있는데요.

전작의 듀얼콕핏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운전석과 조수석의 공간이 좁아 지적받았던 부분을 개선하여 탑승자의 공간을 최대한 늘렸습니다.

그리고 촌스러운 우드패널을 버리고 좀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하였으며 새로운 인텔리링크를 탑재하여 음성인식으로 조작가능하며

추후 애플의 시리도 지원합니다.

그리고 8인치 대형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전자식계기판으로 차량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전자식계기판, 기계식계기판 모두 지원합니다.  

라크로스(알페온) 2012년형 실내사진

복잡했던 센터버튼을 직관적이면서 간소화시키고 비상버튼을 상단에 배치하여 조작성을 개선하였습니다.

8인치 듀얼 전자식 계기판이 탑재됩니다.

캐딜락에 탑재되었떤 보행자충돌,후방충돌,차선이탈경고시스템,크루즈컨트롤에 대한 시스템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브라운시트 트림

실내 고급스러움을 재현하였습니다.

2014년형 라크로스(알페온)은 기존처럼V6 3600cc, 2400cc 직분사, 2400cc 하이브리드 3개 모델이 준비되어있으며 미국에는 여름에 출시됩니다.

한국GM은

뷰익 라크로스(알페온)을 단종시키고 그 자리를 동급의 쉐보레 임팔라로 대체하여 그랜저까지 쉐보레 브랜드를

제네시스급이상은 캐딜락브랜드로 통합출범한다는 말이 있어서 국내출시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2014 쉐보레 임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