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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기상캐스터/정세진

130621 KBS 정세진 아나운서 결혼식 웨딩사진

by 에비뉴엘 201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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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세진 아나운서(40)가 6월 21일 오후 7시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은행원 김유겸씨(29)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9년부터 2006년까지 <KBS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았다.

 

이어 2TV <KBS 8 뉴스타임>과 1TV <클래식 오디세이>,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등을 진행했고 현재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와 1TV <한국 현대사 증언, TV 자서전>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또한 방송 이외에도 ‘아름다운 가게’ 홍보대사와 공익 인권 변호사 단체 ‘공감’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연세대 백양로 가요제를 만든, 가요 '사랑하는 사람아' 의 주인공인 모교 은사 조진원 교수의 초대로 백양로 가요제 출신 음악모임에서 신랑을 처음 알게 돼 사랑을 키워왔다고 한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신랑 본인과 신랑의 형이 함께 부를 예정인데, 신랑의 형은 KBS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 마지막 오디션> 출연자였던 김승겸 씨이다.



신대방여신 세진님

드디어 내일 결혼식이네요.

늦은 나이지만 행복하게 사세요. 토끼누님


TV에서 자주 뵈요~








원조뽀뽀녀는 정세진 아나운서라는 사실 다들 알고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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