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제조사별 AS정책안내

데이터스토리지전문 리서치회사 트렌드포커스에 따르면

 2009년 하드디스크 세계시장 점유율은

 1/ Seagate 31.4%

 2/ WD         29.6%

 3/ Hitachi GST 16.4%

 4/ Toshiba           9.9%

 5/ Samsung 9.2%

 6/ Fujitsu          3.4%

 7/ ExcelStor 0.1%

 

Total       100.0%

1위 시게이트 2위 웨스턴디지탈이 나란히 경쟁하고 있습니다.

2009년 한 해 출하된 HDD는 5억 5천만개로 당초 예상치보다 밑도는 수치이지만 

2010년은 6억 6천만개의 HDD를 출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하드디스크 A/S정책에 대해 알아봅시다.

먼저 RMA(Return Merchandise Authorization)란 무엇인가? 

쉽게말해 유통사가 아닌 제조사가 보증하는것으로

외국 HDD공장으로 보내게 됩니다. 

거기서 HDD수리 후 한국으로 오게되는데

보통 보낸제품의 용량보다 한 단계 큰 제품이 옵니다.

예) HDD 160G 하드를 RMA 보냈더니 250G하드가 왔어요.

RMA를 거친하드는 재생하드로써 

시게이트는 라벨에 Certified Repaired HDD라고 초록색띠와 함께 명시되어 있습니다.

웬디는 Recertified라고 적혀있습니다.

리퍼하드로 불리기도 합니다.

1. 시게이트

2004년 8월부터 AS 5년정책(무상3년 RMA2년)을 펼치다 AS의 재무부담이 손실로 작용하는 바람에

2009년 1월 1일부터 AS 3년(무상2년 RMA1년)으로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단, 기업용제품은 5년정책유지)

피씨다이렉트 : http://www.pcdirect.co.kr/

대원컴퓨터: http://www.dwcom.co.kr/

지화이브 : 피씨다이렉트와 대원컴퓨터에 이관

유통사 교환은 새제품입니다.

2010년 3월부터 종전과 같은 묻지마교환 AS가 아닌

불량섹터검사 및 AS사유가 되는지 꼼꼼히 테스트를 한 뒤에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바껴서

하드소음,공진음, 기타증상으로 AS입고시에 AS거부가되어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는 상태입니다.

AS보증기간조회 : http://support.seagate.com/customer/warranty_validation.jsp

시게이트RMA하는방법

RMA기간은 1주일 소요

2. 웨스턴디지탈

기본적인 AS 3년정책(무상2년 RMA1년)을 원칙으로 합니다.

캐비어그린, 캐비어블루가 이에 해당하며 

캐비어블랙,랩터, 기업용하드는 AS5년(무상3년 RMA2년) 입니다.

이시스 http://www.esyskorea.com/

아치바 http://www.achieva.co.kr/

유플라자 http://www.uplaza.co.kr/

 데카아이앤에스 http://www.decains.com (비공식 직수입업체)

유통사 교환은 새제품입니다.

AS기간조회 : http://websupport.wdc.com/warranty/serialinput.asp

얌체업자들이 시장에 OEM AS2년제품이 섞어유통중이라니 AS조회는 반드시 해보기바람

RMA는 WD공식서비스센터 명정보기술(http://www.wdsvc.co.kr/)에서 무료로 대행해주고 있습니다.

시게이트처럼 신청서를 작성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명정보에 맡기기만 하면됩니다.

기간은 2~3주 소요

3. 히타치

히타치GST는 지난 2003년 1월 미국 IBM의 HDD사업부를 인수함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3년을 보증(Deskstar,Cinestar,Travelstar)하며  Ultrastar는 5년을 보증합니다.

데이타세이브테크 http://www.dsttech.com

인택앤컴퍼니 http://www.intechn.com/

래안텍 http://www.raeantech.com/

유통사 교환은 새제품입니다.

히타치RMA하는 방법

4. 삼성전자

삼성하드는 무상2년밖에 없어서 타사보다 AS기간이 짧은편입니다.

수출용은 2006년부터 5년(무상3년 RMA2년)을 보증하고있어 자국민과 역차별을 하고있죠.

삼성의 AS는 집 근처의 서비스센터에서 손쉽게 교환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최신의 제품을 AS를 받을려면 물량이 없어서 기다리는게 태반입니다.

그래서 같은용량의 제품이면 구형의 제품을 주곤합니다. 

예) HD502HJ 500GB 플래터1장짜리를 AS했으나

구형 HD502IJ 플래터2장짜리를 주는경우 

엄현히 다른제품으로 성능차이도 꽤 난다.

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AS센터에서 교환한 하드디스크는 

다른 제조사와 달리 새제품이 아니고

재생하드로 교환해 주고있습니다.

AS용 하드가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

하드디스크 내구성을 생각해 볼 때 이 부분은 치명적인 단점이 됩니다. 

구분법은 라벨에 제조날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