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 ARM Cortex-A 이글 라이센스 취득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코드네임 "이글", ARM Cortex-A 시리즈의 차세대 프로세서 코어 아키텍처의 설계 라이센스를 취득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2009년 6월부터 ARM 이글 아키텍처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사의 저전력 SoC 플랫홈 경험을 공헌하여 ARM의 새 프로세서 코어 발전을 가속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ARM Cortex-A9 프로세서 코어로 OMAP 4 플랫홈을 개발하였으며, 차세대 Cortex-A 코어 라이센스를 받은 후에 앞으로 계속 OMAP의 새 플랫홈을 개발할 것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글" Cortex-A 아키텍처는 멀티코어와 새 그래픽 하드웨어, 보안 솔루션이 내장되고 글로벌 파운드리의 28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며 나중에 22나노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스마트폰에 스냅드래곤을 많이써서 스냅드래곤이 더 좋은줄 알지만

동일 클럭에서 OMAP프로세서가 성능이 더 좋다.

주로 모토로라 스마트폰에 쓰인다.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는 “올해 말부터 기존 `OMAP3` 계열 싱글코어칩에 비해 두 배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듀얼코어 `OMAP4430` 칩을 출하할 계획”이라며 “이 칩은 올해 말부터 기기에 적용될 방침”이라고 9일(현지시각)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