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권1 신사임당 5만원권' 상반기 발행…내달 도안 공개 5만원 신권이 다음달에 선보이며 자기앞수표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14일 "현재 5만원권의 디자인 도안 등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로, 비공개 요소에 대한 위조방지 테스트를 진행중"이라며 "다음달 최종 도안을 선보이고, 상반기 안으로 공식 발행해 유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공개요소는 위조방지를 위해 화폐에 숨어놓은 일종의 '암호'로, 일반인에 공개하지 않고 한국은행만 알고 있는 장치를 뜻한다. 한은 관계자는 "현재 정액 자기앞수표는 10만·30만·50만·100만원 등으로 유통되고 있는데, 이중 10만원권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5만원권이 유통되면 10만원권 자기앞수표를 거의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은 측은 "5만원권이 주로 10만원 자기앞수표를 대체함에 따라 소비확대, .. 2009.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