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는 승무원 유니폼이 공개됐다.
패션 디자이너 이기오씨가 만든 여성 승무원 유니폼은 한국적인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편안함과 실용적인 면을 강조했다. 우리 전통의 색에서 차용한 고급스러운 연회색의 정장에 아웃 포켓을 달았다. 단아한 버선의 뒷발을 연상시키는 소매 커프스를 매치했다.
스카프는 이두식 홍익대 서양학과 교수의 '잔칫날'을 실크 오간자 천에 전사한 뒤 한복의 고름을 응용해 연출했다. 전통 오방색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한국의 가치를 뜻한다.
남성 승무원의 경우 태극과 코드원의 상징인 비행기를 모티브로 넥타이 디자인과 정장으로 제작했다.
이기오 디자이너는 "코드원 유니폼은 승무원들의 불편한 점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세계인의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첫 전용기, 아시아나 탈락 이유는
2008년 04월 11일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순방길에 이용될 전용기 선정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뒷말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7일 “이명박 대통령 방미 때 사용할 전용기는 공개입찰을 통해 대한항공 전세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대통령 전용 항공기가 없어 장거리 해외 순방 때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번갈아 임차해 사용해왔다. 그동안 형식은 입찰방식을 띠었지만, 교대로 선정돼온 것이 관행. 참여정부 마지막 해외순방 당시 대한항공을 이용한 것에 비춰보면 이번에는 아시아나를 타고 갈 차례였다. 그러나 공개입찰 결과 대한항공이 선정되면서 그 이유를 놓고 몇몇 추측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호남’에 기반을 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차별(?)’을 받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그런가하면 아시아나가 대한항공에 밀린 것은 ‘가격’이 아닌 ‘안전성’ 문제 때문이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아시아나 측에서는 내심 불편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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