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Hardware/Graphics

삼성전자, 엔비디아 그래픽칩 위탁생산중

by 에비뉴엘 2013. 5. 6.
반응형

삼성전자, 엔비디아 GPU 첫 위탁생산…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챙겨 (2013.03.25)


삼성전자가 미국 팹리스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의 그래픽프로세싱유닛(GPU)을 위탁생산키로 했다. 


삼성 파운드리가 GPU를 위탁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비디아는 PC용 개별 GPU 시장에서 약 7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위 업체다. 

이 회사의 연간 GPU 출하량은 약 1억개에 달한다. 


엔비디아는 그간 대만 파운드리 업체인 TSMC에 GPU 위탁생산을 맡겨왔다. 하지만 간헐적 수율 저하 문제로 칩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삼성전자와도 파운드리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엔비디아는 ‘85% 이상 수율 달성’을 가계약 조건에 넣어 삼성전자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계약 자체가 소멸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사업부장인 우남성 사장은 물론 삼성전자 DS부문 총괄인 권오현 부회장과 이재용 부회장까지 이 사안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25일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 내 파운드리 사업부는 올 초부터 엔비디아의 PC용 GPU ‘지포스 GTX 600 시리즈(아키텍처명 케플러)’를 28나노 공정으로 위탁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파운드리는 그간 자일링스, 애플, 퀄컴 등과 계약을 맺고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모뎀(베이스밴드)칩 등을 위탁생산해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엔비디아와의 계약을 통해 GPU 위탁생산의 첫 테이프를 끊게 됐다. 


그러나 이번 계약의 지속 여부는 수율 확보에 달려 있다. 엔비디아는 삼성 파운드리에 오는 5월까지 수율 85%를 확보해야 협력 관계를 지속하겠다는 내용을 조건으로 달았다.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계약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TSMC로 가던 막대한 GPU 생산 물량을 가져올 수 있고, 또 하나의 반도체 위탁생산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파운드리 사업부에 전사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삼성 파운드리의 GPU 생산 수율은 20%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업 실무자들은 2개월 남짓 남은 시간 동안 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감힘을 쏟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조만간 파운드리 사업부의 실무자들에게 수율 확보 계획 및 현황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 같은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시사한다. 


한 관계자는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가 GPU 생산은 처음이어서 초기 수율을 잡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그러나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파운드리 사업의 성장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04030





지포스780, 지포스770, 지포스760Ti 출시가 얼마남지않은상태에서 다시 KOREA가 박힌 GPU를 볼 수 도 있겠네요.


그렇다고해서 삼성공장에서 나온물건이라 품질이 더 좋고 전기를 더 적게먹는건 아닙니다. ㅎㅎ




▲과거 지포스6800과 지포스7800의 일부물량은 한국에서 생산하기도 했다.




▲현재 파운더리 순위는 TSMC가 점유율 49.5%로 1위를 기록 2위가 글로벌파운더리 12.1%

신기하게 1~2위 모두 인터넷에서 수율과 생산물량부족으로 까이고있는 업체이다.


삼성은 애플물량으로 9위에서 5위로 껑충


애플은 2014년부터 애플 아이폰6에 탑재되는 A7칩부터 TSMC의 20나노공정으로 생산할 예정

최근 삼성과 계약연장도 하지않았다.


TSMC는 2012년 4월부터 애플을 위한 20나노 공장개조를 시작하여

2013년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AMD 라데온 8970이 20나노로 처음 제작됩니다.


TSMC는 2013년에 20나노 공정을

2014년에 16나노 FinFET공정을 도입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