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표준으로 확정된 HEVC Main Profile은 H.264/AVC High Profile 과 비교하여 주관 화질 기준 두배, 객관 화질 기준 1.5배 가량의 압축률을 보여주고 있다
MPEG LA(MPEG LA, LLC)는 오늘 총 25개 기업이 2014년 초 발급하게 될 HEVC 특허 포트폴리오 라이선스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에 대한 요약본은 첨부되어 있으며 최종합의는 아직 미체결상태이다.
고효율 영상 코딩(High Efficiency Video Coding, HEVC 또는 H.265 또는 MPEG-H Part 2)은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 제공자들과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속도와 용량을 제공하기 위해 영상 코딩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표준이다. HEVC는 4K, 8K 초고화질 TV(Ultra High Definition TV 이하 “UHDTV”)를 위한 차세대 고화질 HDTV 영상 디스플레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래리 혼(Larry Horn) MPEG LA의 사장 겸 CEO는 “신중한 고민을 거쳐 HEVC 라이선스는 최단시간 내에 가능한 최대한 많은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기 위한 간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조건들로 구성된 현대적이고 간소화된 라이선싱 접근방법을 채택했다”며 “MPEG LA 는 HEVC를 채택한 이들의 편의를 위한 공동 특허 라이선스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기업들과 특허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각 특허의 필수성(essentiality)에 대한 평가와 최종 합의서의 조건을 마무리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HEVC 필수 특허 라이선스를 지지하는 25개 기업은 아래와 같다:
애플(Apple Inc.)
영국방송협회(BBC, 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
시스코 테크놀러지(Cisco Technology, In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프라운호퍼 협회(Fraunhofer-Gesellschaft zur Foerderung der angewandten Forschung e.V.),
히타치 맥스웰(Hitachi Maxell, Ltd.)
휴맥스(HUMAX Co., Ltd.)
JVC 켄우드 코퍼레이션(JVC KENWOOD Corporation)
KT(KT Corp.)
LG전자(LG Electronics Inc.)
M&K홀딩스(M&K Holdings Inc.)
NEC 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
일본방송협회(NHK, Nippon Hoso Kyokai)
일본 전신전화 주식회사(NTT, 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
NTT도코모(NTT DOCOMO, INC.)
오렌지 SA(Orange SA)
지멘스(Siemens AG)
SK텔레콤(SK Telecom)
에릭손(Telefonaktiebolaget LM Ericsson)
톰슨 라이선싱(Thomson Licensing)
비됴(Vidyo, Inc.)
이 밖에도 퍼실리테이션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특허 사용자들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 또한 상기 리스트에 추가될 수 있다.
시장에서의 이득을 위해 최대한 많은 필수 지적 재산을 하나의 라이선스로 묶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MPEG LA는 지속적으로 HEVC 기준(ISO/IEC 23008-2 MPEG-H 2부 와 ITU-T 권고 H.265에 정의)에 대한 필수성 평가를 위한 특허를 제출받고 있다. HEVC 기준에 필수적인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업체들과 HEVC 특허 포트폴리오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MPEG LA의 특허 평가단의 평가를 위해 자사의 특허를 제출하면 된다. 특허 제출과 관련된 조건과 절차에 관한 문의는 http://www.mpegla.com/main/pid/HEVC/default.aspx에서... 가능하다.
MPEG LA, LLC 소개
MPEG LA는 대체 기술 라이선스 분야 세계 선두 기업이다. 고객들이 자사의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폭넓은 채택의 기회를 만들고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라이선싱 솔루션을 제공한다. MPEG LA의 선구적인MPEG-2 라이선싱 프로그램은 소비자 가전 시장 역사상 가장 널리 적용되는 표준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다른 다양한 기술을 다루기 위한 템플릿이 되었다. 오늘날MPEG LA은 74개국8500개 특허로 구성된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162개 라이선스 발행자와 5800개 라이선스 사용자가 포함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mpegl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첨부
라이선싱 조건에 대한 다음의 요약본은 정보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는 것이며 수정될 수 있는 내용이다. 또한 이 정보는 라이선스를 제안하기 위한 것도 아니다. 사용자들이 믿고 참고할 수 있는 이 라이선스에 대한 실제 조건은 2014년 초 발행 예정인HEVC 특허 포트폴리오 라이선스에서 제공된다.
디코더-인코더 제조업체 특허양도
· 합법적인 법인에서 사용자들에게 판매하는 HEVC 제품
- 연간 0 - 10만대= 사용료 없음(합법적인 계열 법인에 허용)
- 연간 10만대 이상 부터는 대당 US $0.20
- 기업이 지불하는 연간 최대 사용료(법인 및 50%이상 소유 자회사): 최초2500만 달러로 시작
· 제작, 사용 및 판매할 수 있는 권리 포함
· HEVC제품에 대한 사용료 지불은 2013년 5월 1후부터 가능
기타
· HEVC 컨텐츠에 대한 별도의 사용료는 없음
· HEVC 인코더/디코더를 사용한 반도체 칩 혹은 다른 제품의 벤더들은 특허 사용자인 자사 고객을 대신해 HEVC에 사용료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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