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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자동차

1리터에 111km 주행하는 폭스바겐 XL1 국내공개

by 에비뉴엘 201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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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ℓ로 최대 111km까지 주행 가능한 ‘꿈의 연비’를 갖춘 차가 10일 국내 선보인다. 폭스바겐의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XL1’이다. 


이 차는 ‘세계 최고의 연비를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빚어진 모델로 최신의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CFRP)가 사용됐다. 

차체는 모노코크 구조이고 공차중량은 795㎏ 이다. 


공기역학적 흐름을 최대한 고려한 외형이며 48마력의 2기통 TDI 엔진과 27마력 전기모터,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변속기를 쓴다.

 역시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고 전기모드에선 최대 5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연비는 1리터당 무려 111.1km까지 나온다. 


16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친환경 차의 미래를 선보이는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XL1 제원

76마력(800cc 2기통디젤엔진 48마력, 전기모터 27마력)

토크 12

7단 DSG미션

독일에서 250대만 생산되며 가격은 한화 1억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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