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이어폰 GS100 출시

LG전자가 커널형 이어폰에 최적화된 새로운 설계 구조를 적용해 원음 구현에 충실한 프리미엄 이어폰 'GS100'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내 기본 제공되었던 번들 이어폰 '쿼드비트1, 2'를 통해 '가격 대비 성능비 최고의 제품'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쿼드비트1, 2에 이어 뛰어난 퀄리티와 디자인과 함께 원음 구현에 충실한 새로운 프리미엄 이어폰 야심작 'GS100'의 출시로 라인업 강화와 함께 이어폰 시장에서의 돌풍을 이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GS100'은 귓구멍에 넣는 형태의 커널(Canal)형 이어폰에 최적화된 새로운 설계 구조를 적용, 원음 구현에 충실한 '√ 커브드 하이파이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G전자는 풍부한 저음역대가 강조된 정교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에어 플로우 공진(Air Flow duct)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는 메탈 소재의 외관,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더블 인젝션 이어링, 케이블 표면에 톱니 결을 적용해 선 꼬임 최소화 등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강화됐다.

 

 

음향기기 평가전문 사이트 골든이어스 김은동 대표는 "GS100은 전체적으로 커다란 딥이나 피크가 없어 악기의 소리 색깔이 변하는 채색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저음의 힘과 고음의 해상력이 매우 좋다"고 평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 액세서리인 이어폰에 대한 인기도 증가하고 있다"며, "최상의 퀄러티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제품 'GS100' 출시를 통해 이어폰 시장에서의 돌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GS100은 메탈 소재의 실버와 레드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34900원이다.

11번가 GS100 단독런칭 http://11st.kr/QR/P/847508481

▲골든이어스에서 측정한 V자형 음색